마곡, 발산에서 이미 소문난 오지오커피(ozio coffee)에 가다.

음식 리뷰

마곡, 발산에서 이미 소문난 오지오커피(ozio coffee)에 가다.

한간호사 2023. 10. 14. 20:17

 

 

오늘은 이미 마곡, 발산에서 유명한 오지오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발산역 9번출구로 나와서 그대로 메가박스 라인으로 직진하면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이미 카페 내부는 사람들이 꽉 차있어 자리가 없었고, 할 수 없이 밖에 앉았어요.

근데 밖에 앉아 있는것도 나름 갬성적이고 좋았어요ㅎㅎ

왼쪽이 쑥크림라떼, 오른쪽이 호지티 크림라떼 입니다.

저는 쑥크림라떼(5500원), 남자친구는 호지티 크림라떼(6000원)를 먹었어요.

이 두개가 시그니처인 것 같더라고요???

저는 원래 라떼 잘 안시켜요..

이날 마라탕을 먹어서 그런지 매운걸 가라앉힐 수 있는 이런 꾸덕한 크림이 땡겼어요!

먹는 방법은 따로 안내를 안받았는데 뭐 먹는 방법이 뭐가 있겠어요ㅎㅎ 다 입에 들어가면 똑같다는...ㅋㅋ

 

 

 

제가 먹은 방식은 위에 올려진 크림을 먼저 2/3 정도 퍼먹다가 남은 크림은 그냥 티스푼으로 저어서 마셨는데

이렇게 먹으니 적당하더라고요. 부드럽고..꾸덕꾸덕하고..무엇보다도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호지티는 맛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호불호가 없는 맛이었어요! 물론 쑥떡도요..ㅎㅎ 할매입맛 싫어하는 제 입에도 딱 맞았답니다!)

저는 별 다섯개 중에...두두두두두두

 

 

 

 

 

 

 

 

 

 

 

4개 드리겠습니다!

이유: 맛은 아주 만족스럽고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고 인테리어도 아주 만족했어요.

남녀노소, 아이들 모두 뿐만이 아니라아 애완동물동반도 모두 가능해서 반려자들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점을 뺀 이유를 찾자면 카페를 찾는 사람이 많은 것에 비해 자리가 조금 부족하다?

카페가 절대 좁진 않아요!!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자리가 없어서 밖에도 겨우 앉았고, 밖에서 먹는 와중에도 왔다갔다하며 많이들 찾다가 자리가 없어 돌아가시더라고요..ㅠㅠ 

역시 인기 만점 카페라 어쩔 수 없나봐요..

(밖에서 먹다 보니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비양심적인 사람들도 보였는데..진짜 나쁜것들......)

 

 

 

 

아무튼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