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미 마곡, 발산에서 유명한 오지오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발산역 9번출구로 나와서 그대로 메가박스 라인으로 직진하면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이미 카페 내부는 사람들이 꽉 차있어 자리가 없었고, 할 수 없이 밖에 앉았어요. 근데 밖에 앉아 있는것도 나름 갬성적이고 좋았어요ㅎㅎ 저는 쑥크림라떼(5500원), 남자친구는 호지티 크림라떼(6000원)를 먹었어요. 이 두개가 시그니처인 것 같더라고요??? 저는 원래 라떼 잘 안시켜요.. 이날 마라탕을 먹어서 그런지 매운걸 가라앉힐 수 있는 이런 꾸덕한 크림이 땡겼어요! 먹는 방법은 따로 안내를 안받았는데 뭐 먹는 방법이 뭐가 있겠어요ㅎㅎ 다 입에 들어가면 똑같다는...ㅋㅋ 제가 먹은 방식은 위에 올려진 크림을 먼저 2/3 정도 퍼먹다가 남은 크림은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