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1 나는 올해 3월에 입사하여 수도권 종합병원에 한달을 근무하고 퇴사를 하였다. 그 후 의원에서 4개월간 근무하였고, 오늘부로 의원에서의 생활도 끝나고 쉬지 않고 종합병원에 입사 예정이다. 의원에서 근무하며 IV(정맥주사), IM(근육주사), 위 대장 내시경 간호, 국가건강검진, 예방접종 업무 및 사람 상대하는 법 등 사회생활하는 법을 많이 터득하였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의원은 나에게 첫 병원에서 퇴사 후 떨어진 자존감을 다시 올릴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었다. 첫 병원에서는 단기간에 모든 것을 습득하려고 하는 욕심과 업무가 느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조급함에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 첫 병원에 입사한 후에도 조금 늦고,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걸음 한걸음 성장해..